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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도읍의 전설 관리자 2006/3/2 7440


    智島邑의 傳說
    - 채록되어 있는 내용을 참고로 한 것입니다.
    - 아래 내용이 전해오는 설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박씨집 효부의 전설(지도읍)
    수년전에 지도읍에 효천이 들어왔는데 박가 박씨집인디 당신 부인 아들이 와서 그런 말을 하는디 어뜨게 효도를 해서 효천을 할라고 허시는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 어무니가 우리 어렸을 때 일입니다만 우리 할머님 병을 시병을 하는디 저녁 사경이랍니다. 그래서 나는 들어서 압니다.
    첫 번에는 아이구 뮛이 묵고 싶다허니까 고기를 볶아서 뭔 고기를 이렇게 질긴 고기를 갖다주냐 허니까는 나중에는 또 고기가 먹을만 허다허는디 어데를 찢어 첫 번에는 여기를 들려 찢어서 볶아주니까 찍거든, 나중에 넙덕치 허벅다리 여그를 찢어 볶아드리니까 여건 보들보들허다 먹었단 말이여 그리고는 즈그 시어머님보듬도 몬저 며느리가 죽었다. 죽어서 저승에를 가서 염라대왕한테 가서 호소를 했단 말이여. 그때도 호소를 하기를 내가 노모를 노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다가 내가 몬저 왔으니 우리 시어머니 시중은 누가 할 것이며 아무리 기른다 할 지언정 저승에도 이런 예가 있습니까 호소했단 말이여. 그러니까 아하 그러것다 도로 돌려보내 주라고 해서 도로 이승을 나왔다.
    그 역사가 증명허는 것이니까 나와서 보니까 그대로 있거든. 그래서는 시병을 허시다가 돌아가실 임종에 농을 내려봐라 농을 내려본께 그전에는 부인들이 지금 같잖에 속곳이 있고 가래 고쟁이가 단주구가 있고 여러 가지거든. 근디. 속곳이 보니까 속곳이란 그전에 속곳 밑에다가 부인들이 이렇게 한 몇 꺼풀을 막 주전매녕 달아서 입거든. 막 피가 흘러가지고는 뻗뻗해 가지고 고녁적이 되었어. 어머니 어째서 이랬습니까 그러니까 그 야그(이야기)를 해 내가 느그 할머니 병환을 시병하다가 정말 안되겠어. 인육이라야 쓴다드라야. 그래서 여그(손)를 잘라서 해주니까 고기가 뻗시다해서 나중에 여기를 넙덕치를 짤라서 해주니까 보드랍다 허드라. 그 옷을 누구보다 말 안하고 나 한자 마냥 간직해서 담어둔 것이다.
    느그들한티 이렇게 내가 고생허고 있으니까 느그들도 그 모범을 봐서 부모한티 효도도 하고 사람들한티 전해도록 해라 그랬다고 해서 우리가 효천을 해줬다.

    ◎ 도사와 명당(지도읍)
    옛날에는 요 지도가 지금 오늘 오는디 쩌기 자동리에서 연륙된디가 아니라 저기 내양리 가면은 해제서 요로코 오는 강산나루라고 있어. 저기 나루가 쪼금 건네 주는디가 쫌 길지마은 물길이 안싸. 여기 오늘 연륙된디는 압해도 이순신 장군이 업적을 남겼어. 그 수영 올돌목. 거가제 일 울돌목이라 그렇게 물이 쌌어. 거기를 막아버린 뒤가 얼마냐 하면은 거기를 막고 여기 우아래를 막어 버려 가지고 우리 지도읍과 해제면 양대 땅이 1885평 18매 약 2,000정보 그렇게 어마어마한 땅이 지금 늘어서 버렸거든 그것이 양쪽에 좁은 도로 약 사백 삼십 몇 미턴가 그 꼬랑으로 물이 들랑거릴 때는 얼마나 쌌겄냐 그것이여. 수영 울돌목보다 더했단 말이여. 그것은 나룻배가 그리로 못 댕기는디 해제에서 요로케 넘어와 당산나루로 서해 바다 큰 바닷물꼴이 넘었어 그래서 오다가 도사가 저 건너서 잠을 하루 저녁 주무시고 배가 없으니까 범선으로 댕겼기 때문에.(해제 인수비 가면 절이 하나 있어)그래서 도사가 주무시고 와서 거기다 절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도 지도에서도 내양리 이곳 사람들은 그 절을 대녀요.
    그 도사가 쭉 오다가 어디로 갔느냐 내양리 둔곡이라고 있어. 내양리 든곡이라는 부락에서 보니까 참 산세가 좋고 참 좋아 그 우에를 딱 보니까 참 좋디라구. 그때가 언제 였느냐 물이 많이 만조가 들었을 때여. 바닷물이 앞에 출렁출렁 허는 것 보니까 참 좋거든 그래서 거기서 하루를 쉬었어. 둔곡에서. 거기가면 당나무가 크게 있어. 하루쩍 쉬었다가 해서 당을 세엄 났거든. 자고나니까 물이 싹 빠져 부렸어. 안되겠구나 그래서 다시 걸어서 여기를 왔어. 지도읍터로 와가지고 딱 보니까 대처 아주 참 좋다 그거여. 물이 들어도 마찬가지고 써도 마찬가지고 서도 마찬가지여 그러는디 여기가 기다고 지팡이를 딱 짚으니까 바로 이 읍터자리가 이씨를 그후손들이 선산을 써놓고 거기서 한참 왕성하던 판이여. 그래서 저 자식하고 옛날에는 그냥 잡아다가 지금으로 말하자면 영창에다 도사를 집어 넣어 버린거야. 그런께 도사가 도술로 빠져 나가서 어디로 도망갔냐 하면 송도로 건너 갔어. 바로 읍 저 건너 송도라는데 갔는디, 깨그랑 크도 않고 바닷물이 들면은 못가고 쓰면 갈정도 되었는갑지. 전설에 한다하면 아침에 자고 나니까 어디로 가버렸다 그거여 죽일라고 보니까. 그래서 갈데가 그거너 밖에 없어.
    그 건너로 알고 쫓아갈라근께 지팡이로 싹 긁어버리니까 바다가 싹 말을 해. 대가리를 벗고 있어.(그런디 연륙된디는 수년 되었지) 그래서 여기를 읍터를 다듬을라고 무엇을 파 뒤껴야지. 그러니까 소가 검정소가 앞발만 싹 딛고 뒷발을 못딛고 일어설락하는 판인디 파부렸어 그래서 죽을 거 같이 흘러나가.
    그 뒤부터서 그 이씨들이 추풍낙엽이 된거여. 그래서 지금도 그 이씨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다 그래도 그 옛날에 부잣집 이런 사람들은 이렇게 되었든간에 어깨넘어서라도 부잣집 일꾼들은 하늘 천 따지도 더잘알아.(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어. 개도) 그러드키 인제 그 옛날에 했던 그 분들이 하다가 보니까 그래도 이씨들이 여기에서 문장도 쓰고 향교가 있어요. 우리 신안에서는 하나 밖에 없는디여. 무안군에서도 무안에 있고 지도에 생겼어. 이렇게 역사가 깊은디여.

    ◎ 장수바위(지도읍)
    장수바위라고 저- , 꽃 화자, 머리, 두자 화두산이라고 하는 산이 있어. 화두산에서 이 앞에 물건너 그 섬이 하나 있는데 거가 화두산에서 이 장수가 뛰었다고 그래. 뛰었는디 진 담뱃대를 가지갸 요러고 탁뜀서 때려 부렀는디 담뱃대, 그 조대통, 담뱃대 태가 있고, 발 태죽 둘이 있어. 그런디 담뱃대 고운물을 장수바우 발태죽 물을 약물이다 해서 옛날에 상징불알 무병이 있는 사람은 질러 묵으로 댕겼다고 그런 것이 있었어. 그런디 그것도 다 난포해서 원 막은데 없어져 불고 약수라고 질러 댕겼다.

    ◎ 당나무(지도읍)
    당나무 그것은 것이기 한디 지금 우리가 몇백년 되았다는 것은 몰라. 한오백년 더 되았다고 그래. 그런디 이것이 현재 문화재로 들어갖고 있어(조사자: 제사를 지내면 잘 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까?")
    그러제, 응, 제사를 잘못 지내면 이 부락에 나쁜 질병이라든가 부락에 그런 젊은 사람이 죽은다든가 이런 인자 내력이 있고, 당을 잘못 쓰고 인자 거그다 우리 부락 사람이 주력을 하면은 우리 부락에 참 무병하고 농사도 잘 되았다고 이런 전설이 있어. 그런께 거그다 해꼬 당하는 사람은 그냥 죽는다고 옛날에는 고짝으로 두르고 소매를 보거나 그옆에 가서 대변을 봤다가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는 말이 있어.(조사자: 그래서 거기서 죽었다는 말이 있어요)
    누구라도 지명은 안한데 그 사람이 죽을라고 죽었는가, 혈압에 몸이 좋아지고 혈압에 죽었는가 몰라도 당나무를 죽여 부렀어. 부락 사람이다 아는데, 그런 의미에서 주장이 많제. 실은 당제를 부락에서 모스는데 교회가 부락 가운데 생겼다 그라믄 인자 교회라는 것은 제사를 반대 하는 것 아니여, 그란께 이래서 교가 부락에 생김으로써 부락에 젊은 사람이 많이 죽는다는 이런 문제가 있어. 지금도 제를 모시는디 안 모실수가 없어. 문화재로 들어가 있당께.

    ◎ 도깨비 이야기(지도읍)
    여기서 지도읍에까지 갈라면 한 5km 정도 6km 정도 되거든. 그런디 그 분이 그 지도읍에가 자기 작은 아들이 있어. 장사를 하시고 그 식육점 장사를. 그런디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제. 그런디 자기 아들이 아부지를 생각해서 식육점을 한께. 돼지고기를 한 근이나 두 근이나 딱 더서 들려보내 해 잡수시오 하고 그런디 쑤욱 오다가 도깨비를 만났는가 이 미신이제마는 온다.
    아니 계속 어디로 그래 밤새 하얀 사람이 나를 따라 오라 하드라 해. 따라갔어. 인제 따라간디 자기는 무심코 따러 간거제. 그런디 그 밤에 그 그런 고기를 갖고 다니면 안 된다 하드면. 그런디 갖고 댕기니까. 그 도깨비가 홀렸제, 그런디 쑥해서 간디 밤새 돌아 댕기다 보니까 날이 샜어.
    날이 새고 보니까 이런 바다를 빠져 댕겼어. 그러고는 수로가 있거든 수문 그 이 수로를 끼어 다니고 그라고 얼굴을 다 찢겨불고 그래가지고 날 새불먼 도깨비가 없어져 분다고 이 딱 보니까 어디가 있냐 하믄. 자기 아부지 산소에가가 잇드라여. 날이 딱 새 보니까 옷을 보니까 그 뻘바탕을 어찌나 빠져 댕겼는지 완전히 뭐가 되아 부렸고 다 긁히고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드면. 근디 밤에 그러니까 그 분이 이야기를 했어. 절대 하지 마라 했거든.
    빈 병을 갖고 댕겨라 빈병. 빛에 밤에 빛에 반짝이니가 도깨비들이 안 달라든다 하드먼.

    ◎ 사냥꾼과 노루이야기(지도읍)
    산 포수가 짐승을 잡으러 갔는데. 지금 같으면 제한이 있는데. 그 전 세상은 맘대로 잡았거든, 노루가 새끼를 낳단 말이여, 낳는데 노루를 쏠려고 본께 노루가 새끼를 들고 요러그 있거든,
    떨고 있어, 이 사람도 가만 생각해 본께 아하 저것도 새끼를 낳아 가지고 그 자식에 대한 애착심이 있는데 말이여,
    저것을 쏘면은 나부터 죄 받을 것이다 해서 안 쏜 것이 있어. 그래서 그 노루를 놔 주었는디 그 노루가 무슨 수가 있냐하면 한 번은 어느 나룻가에 갔는데 노루가 느닷없이 나타나 가지고 가지를 말라 하드란 말이여, 못가게 자꾸만 잡어 댕겨, 그래서 못 갔는데 그 배가 가다 꺼퍼졌어. 이런 말이 있어. 그래가지고 끌고 가니까 어디를 가다 구덕을 파라 하니까 그 구더기를 판계, 거기가서 옛날 믄 보물 구더기를 발견했다하는 이런 말이 있어.

    ◎ 효부 이야기(지도읍)
    그 분이 박씬데 여기 저 내양리, 가정리에서 왔단 말이여, 왔는디 우리 집안을 왔어. 우리 백부의 자부였거든, 아 남편을 열 여섯 살 먹어서 애 일테면 우리 형님이 장개를 가고 자기는 열일곱살 먹었던가 이렇게 했는디, 남편이 서울 가서 공부를 하다 불행히도 죽어부렀어, 죽은디 그래서 으째 용케 임신해서 아들 하나 낳아 가지고 크다가 죽어불고 둘째 놈이 크다가 일본 가서 즈그 작은아부지 면회간다고 가 가지고 차에서 떨어져 일본에서 죽어부렀어. 죽은 다음에 그도 불고허고 자식도 없이 부모를 나는 이모 한 분 이별 혼자 부모를 섬기고 산다 해 가지고 아무리 큰 아부지가.
    "여봐라"
    하믄 벌 것 다 돌봐, 호랜(호랑이)가죽이라도 별 것 다 들어와. 그런 판인디 시어무니, 시아부지가 그렇게 호랜 같은 밑에서 꼭 그대로 시중을 허고 그래가지고 끝까지 그 집을 지키고 살어나올 때 그래서 오날날 행교에서 좌우간 열녀라고 일테면 그렇게 해서 턴을 해 주었다. 아침 조석으로 부모에 가서 꼭 여기 가서 물어서 밤새 안녕하십니까. 방이나 차지 않습니까 이렇게 허제, 꼭 죽을 써 가지고 들어가서 새복부터 드리제, 무슥 전부 장만해서 그리제, 모든 것을 이래부러서 이 분 보고 오날날 그 분 보고 효부라 새서 천장을 받았어.(천장을 받기 전에는 효부, 효자 말을 못들어:청중)

    ◎ 도깨비 이야기(지도읍)
    그 정에 여그 가서 도깨비가 원근(워낙) 심했다. 그래, 그래서 요 뽀짝, 요 집, 요짝 그래서 좋은 오막살이 집을 짓고 사는 이낙범씨의 큰 아들 두부란 분이 있어, 낙범씨도 장사고 그 두부도 아 장사였단 말이여, 이 놈을 쫓아가지고 싸가지없는 종자들이 이렇게 해서 성가시게 쫓아가서 잡아논께, 믄 비지짝 몽둥이가 불을 써가지고 올라오더니 예끼 이 잡것 너도 맛 봐라고 불질러 부렀제. 너도 맛 봐, 뉘가 불 써 가지고 사람을 귀찮게 해, 애 이것이 뭐냐고 불질러 부렀어. 그리고 나부터도 참 일본놈 시상에 그 내막개라고 하오리 그것을 입고 이렇게 했는디. 저 건네가 우리 산인데 그래도 구신을 만나면 은제야 우리가 완전 독립하고 살 수 있냐 내가 입다물며 감옥소에서 한20년 산 놈이 낸장 맞을 것 나 좀 한 놈 만나봐야 쓰것다.
    아 내다보니까 아 우리 나무베늘에다 불이 환희 쓰였어. 아니 으뜬 놈이 다 나무 도둑질을 왔다 거 게다랄 신을 놈이 가만가만 나가봤다 말이여. 지롱 막대가 짚고 가서 거까지 가봐도 불이 있어. 으뜬 놈이 저렇게 정신없이 불을 써 가지고 놈의 나무 도둑질을 왔나, 뽀짝 가서 사람이 아니여, 뽀짝 달라들어 이거 뭐냐 하니까, 아 시푸런 불덩어리가 저리로 간단 말이여. 너 거기 있어, 막 쫓았네. 쫓아서 이 잔등(봉리족)을 넘어가 가지고 봉리동네 뒷산 김씨들 시향산 뒷산까지 쫓았어. 아따 도저히 못 잡겄어, 거기 가니까 자자지더란 말이여, 이 도깨비란 것이 이렇게 심했어. 여기가 또 이 뒤에서 도깨비가 사람을 농락해 가지고 끝내 댕기다가 으 이 동네 원근 길력 씬 장사들이 많이 있어, 그분들이 이것이 뭐냐 막 후레 쫓으니까 도망가 부렸어.

    ◎저승에 다녀온 이야기(지도읍)
    그전에 애 우리 아부지가 많이 아퍼게서 한 동안 숨이 그냥 가버렸어, 오래 있으니가 깨어났단 말이여. 여러 시간 걸렸어. 그런디 이 양반 무시라고 하는고니, 아이고 가서 보니가 나 보고 어서 가라 하드라 그런께 우리 한아부지제, 무더러 왔냐 여기는 올 데가 아니다.
    애 가서 보니까 우리 한아부지가 임금으로 왕은 그런거 아닌디, 여기올데가 아닌디 뭇하러 왔냐, 여기 올데가 아니다 애 거기를 가서 구경을 할라고 하니까 약간 구경을 시키고는 갈 때 과연 하면 오린가 개운(거윈)가 하나 주드라 그래, 그래 주는데 그 놈을 가지고 오는데 배를 타고 오는데 퍼뜩 날아가 부러 그통에 깼다 한다말이여. 그 놈 잡을려고 하다 그통에 내가 깼다 한다 말이여, 나 역시도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일본 놈 속에 일테면 독립은 동하나 감옥에 있을 때 재판을 받으러 가는데 우리한아부지가 일테면 가니까 어느 섬 왕 노릇을 하는데 뭣하려 왔냐, 너 올 때가 아니여, 빨리 가, 가라해서 왔습니다. 나도 개우를 하나 준디 모가지에 검은 띠를 두르고 있었다.

    ◎ 구렁이 이야기(지도읍)
    내게로 일테면 할아부지 된 한분 한나가 우리 집안에 치숙씨라고 한 한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어느 여자가 얻어 묵으러 돌아 다니드라고, 그래 보니까 얼굴이 좋게 생겼거든, 그러니까 이 여자를 어찌게 농락할라고 일테면 무슬 해봤든 모양이제, 그러니까 이 여자가 불가하다 이러거든, 게서 어째 그렇단 말이냐 하니까 가슴을 이렇게 보이는디 구렁이가 여기다가 딱 목 하나 감고 나왔어. 게 어짼 관계로 이렇게 되았느냐 하느까 원래 어느 총각이 나를 항상 사모해 갖고 있으나 하되 내가 불응한 관계로 저 사람이 그렇게 해서 먼저 죽었다 이것이여, 죽어갖고 그래서 구랜가(구렁이가) 되어 가지고 나를 이렇게 감고 이 몸뚱이 전부 감고 있드란거여, 그래 가지고 딱 이렇게 사타구니 요리 이렇게 감아서 이렇게 했다. 이걸 보니까 아하 내가 그런 애기를 들었지, 할무니한테.

    ◎ 벌바우재 이야기(지도읍)
    거까 연간 벌이 옛날에 많이 살았거든, 그래서 거그를 벌바우재라 했제. 거가 굴이 있었는데 그 굴을 한참 들어가야 되야, 근디 그 굴에 가서 그 일테면 옛날에 너구리라든지 그 뭐 지 여수 같은 것, 그런 것이 살아서 그놈 잡으로 다니면서 이 사람들이 그 굴을 자꾸만 막어 가지고는 외구먹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느라고 다 막아져 부렸어.
    먹세 하면서 그러믄 가만 있자 이렇게 지수성찬을 잘 가서 갖다 주는디 그냥 말것인가 그런께, 어허 그런 것에 아 그러믄 으짜게 가만 있자. 자네가 부를 원허는가 귀를 원허는가 한께 귀를 나는 원허네, 그렇다면 요 뽀짝 자네집 옆에 여그 쓰소.
    그리고 저 사람은 요건네 주소 이러거든, 그래 둥둥 머리골에 묻힌 한 아씨가 그렇게 참 우리대 선산을 위해서 낙심없어 그래서는 대단히 고맙습니다. 해 가지고 거 가지고 순전히 지금도 보면은 냉감나무로 까시여, 까시덤불인디, 거를 더러치고 그 자사 말이 그 거를 막 쳐버리고 거기다 묘를 쓰는디, 이러이러한 자리에 써라 그러거든, 그러니까 당신네 친구들 같이 일꾼들을 인자 한 잔 잘 믹에 가지고는 밤에 가서 따때려치아 부렸어. 따 대려치고는 훤칠을 맨들어 가지고 거그 묘 씀서로 부터서 오늘날 둥둥밖에 당신 그 양반 거기 들어가면서도 인자 오늘날 생긴 여그에서 옛날에 우리 큰 아부지나 우리 아부지 함평까지 놈의 땅밭 안 딛고 있어, 쭉 들어 댕겄어 그래서 거기서부터 부자가 난 원인이 있고 또 우리 한아부지여도 영감이라고 여이도 만호로 임금 밑에 계신 그 양반이 우리 할아부지 서약장군이여, 그래가지고 이 양반이 가만 와서 보니까 요건만 관직에서 주는 그까짓것 믿고 살다가는 안 될성 부르니까, 저기 저처 쭉 갈채면 윷맹기란 데가 있단 말이여, 거기다가 화렴전을 만들어 가지고 불 구어서 소금을 맹긴다 말이여, 그것을 만들어서 대체 보니까, 이 놈보다 더 잘 되아, 아 그런디 아 인자 모도 소금을 사러 와서 가불고 없는디, 우리 한아부지한테 소금이 많이 있다하니까 아 인자 배를 대 갖고 소금을 흥정을 하라고 하는디, 대체 흥정을 해 놓고는 인자 그러면 내민 연막에서 오 육백개 있단 말을 들었어, 아있는디, 그날 내줄라고 보니까 원마 이놈의 소금 가마 위에다가 이만한(한아름) 그랜가 쭈욱 걸치고 있단 말이여, 그러니 누가 그 소금을 사갈 것이냐 말이여, 원마 문을 닥 닫히면서.
    "나 소금 안 팔랍니다"
    이래 부렀단 말이여, 왜 그러냐 하믄 나 이런 시세로는 안 판다고 해놓고 그 이튼날 가만 가서 들여다 보니까 아 옛날에는 중선 앞뒤에 이렇게 둥근 놈이어야 하거든, 새우장사도 와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참으로 이렇게 긁어야 하거든, 그렇지 않으면 수수 만근 되는 것이라 물이 싸면 떨어져 불제, 아 그런디 줄토막이여, 그 놈을 치어부고 나서 연막을 딱 열어논께 막 배가 들어나게 막 들고 가제, 막들고 올라간다.
    그래서 고것을 인자 전부 팔아갖고 가만 생갓해 보니까 요것보다도 일테면 임자면 작도란 데가 중선을 시작해 노면 이놈의 다른 사람보다 무지하게 더 잘 잽히제, 그런디 진도에서 오는 배를 잡배가 올라오면 젓 사러 온 배가 만나 우리 한아부지만 찾어온다.
    그래가지고 거기다 전부 모두 돈을 매겨놓고 우리 살림이란 것이 아거기서 모두 몽땅 벌어갖고 오늘날 우리 백부님이 소작료 칠백석을 받고 우리 장자가 삼백석을, 천석을 받은 부자가 됐다 이거여.

    ◎ 삼대 독자 이야기(지도읍)
    삼대 독자라 하든가 삼대 독자 때 부부간에 애기를 나 놓고 갔드라해. 저 일하로 갔다온디 애기가 없어 부렷어. 바로 저 산인데 저산 근디 그 거그가 굴이 있어. 진짜 굴이 거가 있는디. 틀림없이 그 굴에서 늑대가 와서 업어갔다 하고는 인자 거그를 가 봤는가 모양이라 마침 간께 거가 인지 죽어 갖고 있어. 애기가 죽어갖고 있고. 그래서 인자 그놈을 갖고 왔어. 애기를 그래가지고 자기 아부지가 델꼬 와가지고 고놈을 방에다 뉘여놓고 딱 뺨을 때려 부렀다 하데. 예끼 호례자식! 자기 아부지 보다 몬자 죽었다 이거야. 뺨을 딱 때려부니까 다시 살아났다해요. 놈이 그런께 놀랬제, 시풀해 갖고 죽어분거 아니라고, 놀래 부렀어.

    ◎ 온돌방 이야기(지도읍)
    지금 재래식 부엌에 그런데 인자 불을 때는 이 아궁이도 인자 왜 생겼나 하면은 산에 짐승이 많고 도저히 해 나갈 길이 없어. 애들은 다잡어 가 불고 근께 인자 나무를 비어 불었어. 나무를 비어 불면은 숲이 없으니까 짐승들이 도망갈 것 아니라고 실은 그 나무를 어따 이용해야 할 것 아니라고, 그래서 아궁이를 만들어 냈제, 아궁이를 그래서 오돌 방이생겨난 거여, 온돌방 유래가 거그서 생긴거여, 그라고 그 나무를 짐승을 쫓이기 위해서 나무를 베어가지고 때기 위해서 때야 하니까 온돌방이 생긴거여.

    ◎ 당산나무 이야기(지도읍)
    저기 당산나무 거시기는 거 뭐시겠제. 하나의 뭐 뮛같이 모신 것 아니라고 신으로 모신디 이유없이 부락에 소 잡어갖고 초상이 난다든가 뭐 잔치가 있다든가 그러며는 소머리를 이유없이 저그에다 묻어 줬어야돼, 나무밑에다 그래야 이 마을에 뮛이(재앙이) 없다 해 가지고 소머리를 묻었어. 계속 어떤 사람이고 간에 그런디 그 뒤는 안 해 부럿제.

    ◎ 도깨비 이야기(지도읍)
    그날 도깨비를 사구면은 고기를 잘 잡는다고 했거든, 그라면 도깨비서 도깨비 밥을 해다 주고 떡을 해다 주고 해서 잘 사쿼두면 확실히 그 사람을 보면 고기를 많이 잡았어. 바다에서 갯빨에 쪼끄마한 그 가방해 놓고 고기를 집으로 져 날렸어. 그러고 잘못 사과서 함부로 해 불면고기를 도깨비가 묻어분다 했어. 고기를 그런 이야기여.

    ◎ 용 이야기(지도읍)
    에, 병자년 이라면 가만 있자. 몇 해나 될까, 병자년에 그러니까 흉년이 들라고 그랬든 모양이제. 병자년에 요 우게가 호랜가 요 우게가 들어와 가지고 대나무 고랑이 있어 거기다 소를 달아매면 잡아먹고 나가부렀어. 용은 어찌게 되냐하면 저그 가면 큰 소락이라는 냇갓이 있어 거기가서 배아지 비늘이 꼭 손빠닥 둘만씩 해. 일테면 구렁이 허물 나무 일곱깍지를 걸쳐 놓고 한 도막이 없어졌는디. 일곱깍지였단 말이여, 그 놈이 어디 가서 있었냐 하면 여그치가 숫놈이고, 저그 저칠이지 간데가 암놈이 있었는가 그래, 그 놈이 중간에 어찌게 발견 됐냐하면, 에, 옛날에 그 논으로 되았는가, 지금은 저수지로 되아 부렀어, 아 거기가서 휘어 댕긴 데를 보니가 꼭 이런 놈이(한아름) 그래가지고, 아저 배가 지나가면 파도를 갈고 가듯이 가는데 그런데 어디로 건너가니까 보니께 칠이지짝으로 가드란 말이여, 칠이서 여전히 한나가 마중 나온 것이 거기가서 본께 그런 놈이 있었어. 그러니까 여놈이 장웅이 한 장웅이 거기서 만난거여, 그래서 그런 것 보고 내가 저것은 용이아니라 일단 구랭이에 불과하다 이랬거든, 용이라면 씨염이 난데 왜 씨염이 없냐 그랬단 말이여, 그래 눈을 못 보고 쪼그막하게 옆으로 보는 경문도 잘 읽고는 장운집이라는 영감이 낙수질을 갔거든 가서 본께 아무 무시(무엇이) 막 물살을 일고 간께, 와따 겁나, 그런데 그 영감이 가만 보니, 이 저것이 무시께, 글씨 저것이 용이라고 하지만 쑤염이 없은께 그런디, 아, 그랬거든, 그런께 오늘날 그것을 보고 용이라고 그랬거든.

    ◎ 효자(본화장) 이야기(지도읍)
    어, 효자 아니면 못하는 겨여, 누가 도저히 여자 옆에도 안 가제, 누우면 딴 음식도 안 먹제, 자기 손수 꼭 해서 먹어가면서 이것이 시묘살이여, 그런 효자가 어디가 있어, 여자건 뭐건 다 씰데가 없어. 아무 것도 씰데가 없어. 그렇게 해서 시묘살이를 하고 나온 효자가 한 분 있어.
    효자는 본화장이라고 그 양반이라 유영씨고 성교씨라고도 하고 유명한 성교학자여, 최면암선생 수제자 비가 다 서 갖고 있어, 그런디 그 양반이 공부도 그렇게 열심히 할 뿐아니라 자기 아부지가 돌아가시니까 나는 아부지가 없고 어무니가 없으면 어디서 생겼냐 이렇게 해 가지고, 저그 저 당신네 부친 묘 밑에다 요만하니 쬐깐한 외막처럼 쳐놓고 그 밑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3년간을 시묘살이를 했어.

    ◎ 빈대쌈(백년절)(지도읍)
    저 넘어 절터에 두류산에 가서 유명한 절터가 있는데 이 뽀짝가면 있어, 아무리 칠년 대한 가뭄에도 가물어 봤자 그 물은 언지나 샘이서 나와 그 물이. 근디 그 물 좋아서 거기다 절을 지서 노니까 아 이놈의 빈대가 성해가지고 말이어 도저히 살 수가 없단 말이여, 할 수 없이 중들이 못살고 나가 버렸지,(백년절이라 했단 말이여 어려서:청중)
    저 우게 가면 그 우게쭈욱 오대선생을 모신디가 있는디 중암선생, 최면암하선생이나 올라가면 단양이라는 노사 기선생이나 나 본화장이나 모다 이방 여기다 모사갖고 있는디, 아 거기가면 또 샘이 동배에 있는 샘이 얼마나 짚은지 말이 초군들이 나무 하러 가 가지고 돌을 이렇게 집어 넣으면 그 놈의 것이 잠 한숨자고 나도록 뽀글뽀글 뽀글 소리가 난다말이여, 아 그래서 이 사람들이얼마나 짚은가 하고 명지 실꾸러미 요반하면 얼마나 많이 굉게, 아 그러면 세 개를 갖고 와서 풀어서 독을 짜맨께 삼복 풀어 저기서 여기까지 저것이 가만 있짜 얼마다냐 600m 라냐, 얼마라냐, 아 그 놈이 다 풀려 그 놈을 올려 가면서 독을 한 덩이씩 접어넣어 오늘날 다 미어져 부렀어. 그 옆에 가서 오대 선생의 비가서 가지고 있어. 그 밑의 절은 그렇게 해서 빈대 쌈에 못살고 나가부렀어. 지금도 빈대 껍데기가 있어.

    ◎ 둥둥바위 이야기(지도읍)
    요 너메 요짝으로 가면 둥둥바우가 있어(둥둥바우요:조사자)
    왜 둥둥바우라 했냐하면 가서 주먹으로 바우를 치면 둥둥 해, 아 그짝 일테면 4대조 한아씨를 모셔났던 말이여, 옛날에 주먹으로 바우를 치면 둥소리가 났거든. 그래가지고 보면 우리가 볼 때 보니까 옛날에 용이 살다 나갔다 해. 휭 뚫어져 갖고 있어. 그래 거기가 꽉 치면 둥소리가 나.
    오늘날 이것을 전부 일본 놈들이 와 가지고 파괴를 했은께 그러제. 우리가 어렸을 때 둥 그 소리를 들을려고 그랬거든 그래서 둥둥바우라했제.
    지금도 소리는 그렇게 큰 소리는 안나.

    ◎ 열녀 이야기(지도읍)
    여자가 열일곱을 먹어서 시집을 왔는디 열 일곱을 먹어서 시집을 와가지고는 이놈이 바람을 피워가지고는 장개 온지 몇 달 안 되가지고는 나가서 후처를 얻어가지고 장사를 허고 다니고는 어쩌고 외박을 허고 다니고는 안와, 그런디 집안할라 가난해 가지고서 거시기 뭣이냐 시부모도 시아버지도 하나 밖에 없어불어. 그 남둥 병신이라, 병신인디 어뜬 병신이니믄 잉꼬리 장사해서 벌어먹고 산디, 즈그 남편은 그 시아버지가 아무 것도 인나지 못해. 똥, 오줌 받아내고 그란디 또 오줌을 눌라면 자지를 쪼룸 쪼물해서 오줌이 나오제, 글 안하믄 오줌도 안 나오네. 이놈의 신세를 어떻게 살아 응 똥을 눌라면 똥구녁에다 인자 푸대를 받쳐 가지고, 잉꼬리 장사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들어와 밥을 해서는 옆에다 놓고 나갔다 올 동안 물이랑 자시쇼 이렇게 하기를 어뜨게 그렇게 사는고 허니는 사람이라는 것은 여자란 것이 이상해. 남자 같잖애 남자는 대고 대고 외박도 피고 다니고 바람도 피고 다니고 하지만 여자는 한번 시집가면 그 가문에 들어가서 칠거지악이라는게 있어, 칠거지악에 해당한달 치면 쫓겨 나는 법이여.
    그니께 거기 구식에는 급살맞을라고 그런 놈의 짓을 했든가 몰라. 아, 즉, 시아부지가 돌아가게야 내가 죽든지 살든지 헐것인디 즈그 남편을 돌아보도 않으니까 어쩌고 꼭 그렇게 시봉을 허고 있는데 막상 즈 그 아부지가 돌아가겠어. 돌아가게 노니까 그 상여를 고려의 고풍으로 해서 시체를 다 모셨어. 상여를 치뤘단말이여. 치뤘는데 삼상을 지났거든, 지금은 인자 그 죽은 뒤로 삼일도 탈상하고 단기도 지내지만 그전에는 꼭 심상을 지내기를 참 일각이 여삼추여, 삼상 탈상이 오던날 탈상을 뜩 저녁에 모시는디, 그래도 일가간도 있고 아무리 고단해도 헐거 아니여.
    다 모두 왔거든, 왔으니까 모두 제사탈상 막 모신 뒤로는 나도 며칠 잠을 못잤으니까 참 당숙이랄지 시숙이랄지 뭐 저 할아버지라지 우리집은 원청 단방 단가러서 여그서 의지를 못헐테니까 유제라도 모두 가서 찡게서 기무시죠, 나도 원청 지나치게 고단했으니까 나도 오늘 한숨 헐랍니다. 다 곧이 들을 것 아니여. 다 돌아갔단 말이여. 돌아간 디로는 문을 딱 걸어 잠그고 휘발유 딱 핑겨버리고는 시차 자기까지 소사해 버렸어.
    그것이 인자 출천지 열녀다 열녀도 되고 효부도 된다. 그래서 그 지방 사람들이 지방에서 운동해 가지고는 열녀비를 세웠다.

    ◎ 아이를 낳게하는 입석(지도읍)
    지도읍 구운 산 속에 네모 반듯한 입석이 있는데 그 높이는 3질이나 되고 광은 2질이나 된다.
    이들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돌이라 하며 특히 사내아이를 못 낳은 이들이 지성으로 공을 드리면 사내아이를 낳게 된다 한다.
    슬하에 아들이 없는 양씨 내외가 일년 간을 새벽에 나가 지성으로 공을 드렸는데 그 공으로 아들을 얻었으며 그 아이는 커서 만호가 되었다고 한다.
    또는 이 고장의 고매한 유학자 조강촌(휘 병필) 선생도 이 입석의 공으로 태어나셨다고 하며 조강촌 선생의 제자들이 이 바위에 강촌 조선생 유적암이라 새겨 놓았다고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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