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의 전설
◎ 임자의 박달군
임자면 이흑리 덕동에 거금 400년정에 입주한 성양 박민호의 처 가 출산 득남한 3일째 근처 류천으로 해산때의 의류를 세탁하고 귀 가문전에서 측문하니 갓난 아이 방에서 사람소리가 들려 문틈으로 보니 갓난아이가 신기한 오방신달 천지도통한 말을 하고 있더라는 것을 이 친모가 문중인사에게 하였더니 문중에서 하는 말이 아이를 양육 하면 장래문중을 망칠것이라하여 그만 아니에게 돌을 달아 바다가에 빠쳐 뇨사시켰다는 것이다.
이때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여 우뢰소리와 함께 마을 뒷 명산 대둔산에서 능마가 고함을 외치며 날아와 아이 뇨사한 곳에서 빠져 죽더라는 400년전의 전설로서 그후 이 아이가 성장하였더라면 대장이 될 인물이었다고 지금도 아쉬워 하는 전설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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