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일본 기업인 염전 투어
입력시간 : 2006. 06.15. 01:08
신안군, 일본 기업인 염전 투어
신안군이 일본 중소기업인을 초청, '천일염전 투어'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14일 "무안 청수식품이 초청한 일본 기업인 35명이 이날부터 17일까지 군내 천일염 생산지인 비금·도초 등 섬 지역 염전을 견학하게 된다"면서 "품질이 우수한 이 지역 천일염전을 둘러보면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 기업인들은 염전 실태와 생산구조 등에 대한 현지 확인과 함께 신안 천일염을 이용, 질 좋은 가공염을 만들고 있는 청수식품 등을 방문해 수입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신안군내 천일염전은 2천416㏊로 전국 생산량의 63%인 연간 21만t을 생산하고 있다.
6.15 무등일보/ 신안=마영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