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 하누넘 ‘하트 해수욕장’ 인기
‘하트 모양’의 신안군 비금면 하누넘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고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 (오후 9시 55분)에 하트 모양의 이 해수욕장이 방영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금면 관계자는 “방송이 나간 이후 이 해수욕장에 대한 문의전화가 하루 평균 20여통씩 걸려 오고 있고 찾는 이도 꽤 늘었다”면서 “관광객들은 이 해수욕장을 하트해수욕장이라 부르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해수욕장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도 알려져있다.
광주일보 4.2 /신안=조완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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