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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   지도읍의 민요 관리자 2006/3/2 3961


    1. 智島邑의 民謠

    ◎ 어매 타령

    어매 어매 우리어매
    동백꽃 같은 우리어매
    달 달이 보고 싶어 천세 만세 허어 볼거나
    앵두붓을 제쳐 놓어 부모 얼굴을 그리자니
    책장이 젖어 못 그리겠네

    ◎ 성주타령

    허-허라 만수허라 대신이여 허평 더평 던졌더니
    성주구나 성주여 그 솔씨 점점 자라 황장목이 되었느냐
    성주 근본이 어디인구 도리기등 대달보로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이 근본일레라 딱 벌어졌구나 허라-만수
    그리고는 솔씨 받아 남산 뒷편산에

    ◎ 옛 님

    님은가고 봄은온데
    꽃만 키워서 무엇하리
    동지섯달 기나긴 밤에 잠못 이루고 님의 생각
    어느땐들 오리까 기다려 기다려 보네
    하늘에다 배틀놓고 그름잡아 잉해메고
    잉해 좀 걸어주게
    열 일곱 살 묵은년이 잉해하나 못거느냐 어매는
    내 나이에 잉해걸어 베짰는가

    ◎ 식기 타령

    식기 식기 수박 식기 은전 동전은 가라앉고
    어절 절절만 기달려라 지화 한 장만 동동떳네
    금비야 금지야 돋받어

    ◎ 노래 가락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오 저달차면 기우나니
    인생 일장춘몽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백두산성은 마도진이요 두만강수 음마무로다
    남아 이십 미평국 하니 후세 수칭 대장부라
    아마도 이를 지은이는 나와 백년 원수로다

    ◎ 갈뫼봉

    저 건너 갈뫼봉에 비 몰어온다
    우장삿갓을 둘러쓰고 논에 기심 매려 갈거나 허-허

    ◎ 성주 타령

    이 집이 성주가 어디인고
    이 집이 성주가 어디인고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에
    솔씨 받어 허평 더평 뿌렸더니
    밤으로는 밤 이슬 맞고
    낮으로는 해 미치여
    황장목이 되었는가
    도리기둥이 되었는가
    황장목 도리가 딱 벌어져 황장목 기둥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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