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문화원장에 이현조씨 선출
¶2011년 09월 09일 00시 00분 입력
신안문화원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제 9대 신안문화원장에 이현조씨(74)를 선출했다.
이현조 문화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화원 고유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새로운 문화원사(舍) 건립을 통해 신안군민들에게 보편적 문화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안을 더욱 아름답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조 문화원장은 안좌면 출신으로 제1회 지방공무원에 임용된 후 지난 1999년 목포시청 도시국장으로 퇴임하기까지 36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신안= 이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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