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군은
천사의 봉황(島)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의 거대한 龍(용)을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섬(島=봉황)과 물 사이에는 태극과 팔괘[卦=卦八(괘팔)=괘펄=갯펄]로 이름이 지어져 있으며, 그 龍(용)의 머리(용소리생태마을)에는 고인돌(鳳卵)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고인돌이 남아 있습니다.
고인돌(祭石壇)은 인류가 살았던 가장 오래된 삶의 흔적인데, 전세계의 7만개 중 반(1/2) 정도가 한반도에 분포 되어 있으며 그 중에 3/4이 용진강(龍津江 : 영산강의 본래 名)에 존재합니다. 이는 용진강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이 존재했다는 뜻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삶의 흔적인 고인돌 문명은 그냥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火)이 등장하기 이전에 조개(匕)를 주식(主食)으로 했던 유구한 역사의 용진강 고대 해양문명이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역사의 강 용진강(龍津江)에 고인돌 문명을 발생하게 한 용진강(龍津江) 고대 해양문명의 중심처는 한 마리 거대한 용(龍)인 신안군입니다. 그리고 그 용머리에 해당하는 용소리생태마을에 존재한 독특한 형태의 고인돌은 龍鼻(용비:용의 코) 안에 들어 있는데, 이는 고인돌의 시원(始原)을 의미하며 또 고인돌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자로 풀어 봐도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龍(용)의 本字(본자)는 `易(역)`字인데, 이러한 의미의 글자는 섬(島=봉황)과 물 사이에는 태극과 팔괘[卦=卦八(괘팔)=괘펄=갯펄]로 이름이 지어져 있으면서 그러한 바탕 위에 거대한 용(龍=易)의 형태로 이루어진 용진강 고대 해양문명의 중심처인 신안군이 동양 정신 문명의 뿌리인 易(역)의 고향이라는 뜻이며, 그 龍鼻(용비:용의 코) 속에 들어있는 독특한 형태의 고인돌은 역(易)의 太動地(태동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안군에서 조성하려고 하는 용소리생태마을이 용진강 고대 해양문명인 봉황의 역사가 부활하는 의미의 복숭아(봉황)꽃이 가득찬 마을로 조성이 된다고 합니다.
`용(龍=易)의 소리가 나오는 마을`이라 해서 마을 이름이 용(龍=易)소리라고 지어진 것인데, 실제로 한마리 거대한 용(龍=易)인 천사의 섬 입(口)안 자리에 자연 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이렇게 천지를 꿰뚫어 살피어 이름을 지어 놓은 선인들의 지혜에 삼가 고개를 숙입니다. 잘 조성이 되어 우리의 옛고향의 향수가 물신 풍기는, 또 우리 모두가 그리워한 `고향의 봄` 노래와 같은 전통 생태마을로 조성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점차 천사의 섬 전체가 봉황(복숭아)꽃이 가득한 무릉도원이 되어 서구물질물명에 지친 60억 인류의 안식처가 되는 그러한 날을 기대합니다. 초석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관심과 좋은 조언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