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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어깨가 뜰썩뜰썩, 신명나내? |
문성희 |
2008/3/11 |
3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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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백중, 팔월추석 휘형청 보름달에 곱디고운한복,흰고무신에 긴댕기따고 연지꼰지 찍어바른 어여쁜 처녀얼굴 달빛에 내미니 손에손 성큼잡은 얘욕찬 총각들의 눈빛이 황홀에젖는구나 뜬소문 입소문에 가슴조이며 추석백중 보름달에 손잡아약속하고 올 보리가리 일찍끝내고 장가시집가리라.(짝을찿는 강강수월래)
내가 어렸을적엔 달밤 처녀총각들이 의쌰? 의쌰 하고 재미있게뛸때 흥이나서 뛰어보고 싶었지만 어린아이가 뛰어들려고하면 형님누나들이 잡은손을 놓지않아 뛸수가 없었다.그저 우리들은 어깨만 뜰썩뜰썩 신명만 날뿐이였다.
동영상을 볼때도 지금똑같이 어깨가 뜰썩뜰썩 걸이
내요. 대상은 당연지사이고 지도교사님 그리고 연출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올림니다. (미국에서 문성희. 비금중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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