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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문화교류행사 홍보자료
신안문화원은 경상북도 경산시 문화원 회원 80명을 초청하여, 오는 9월 20～21일 양일간 증도면 갯벌생태관 일대에서 동서 지역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합니다.
신안군과 경산시 문화원은 동서 문화의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 3월에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후 격년제로 상호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 2006년은 경산문화원에서 신안군을 방문하는 해입니다. 신안군 해저유물이 발굴된 지 만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고 새롭게 증도면에 건립된 갯벌생태관과 엘도라도 리조트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올해 행사장소를 증도면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행사는 영호남문화교류의 증진을 위한 기념식을 시작으로 신안군 민속예술 공연과 해저유물발굴기념비, 갯벌생태관, 짱뚱어 다리, 태평염전 등 지역문화 현장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1박2일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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