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문화원에서는 섬 지역에 전해내려오는 민요를 보존 발전시키고, 차후 신안군 민속예술단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섬드리 민요합창단 육성 교육을 실시합니다.
각 섬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둥당애 타령, 노동요, 상여소리 등 민요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신청기간: 2006년 6월 15일
신청방법: 문화원 사무국으로 전화연락 242-8131
교육내용:
1) 민요 실기 교육
2) 현장 방문 체험(진도군립예술단 공연활동 견학)
3) 신안의 전래민요 CD제작 체험
모집인원: 30~40명 내외
본 사업의 취지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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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 업 명 : “섬드리 민요 합창단”육성사업
2. 사업추진방향 :
신안군 각 도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중에는 전래 민요에 대한 재능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들을 선발하여 “섬드리 민요 합창단”을 조직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차후 신안군 민속예술단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섬드리 민요 합창단”이 조직되면 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압해도에 건설중인 신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3. 사업 개요
1) 기 간 : 2006년 5월~12월
2) 장 소 : 신안문화원 및 각 읍면회관
3) 기획사유 :
신안군은 도서로만 이루어진 특수지역이다. 그동안 군청 및 관련 공공기관이 목포시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목포 북항지역과 연도교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군 압해도로 신안군청이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는 압해도를 중심으로 신안군의 모든 행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현재 신안군에서는 압해도에 신안군 문화예술회관을 건설 중에 있다. 문화예술회관이 건설되면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민속예술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현재 공연 프로그램을 충당할 만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형편이다.
이에 신안군 실버문화학교를 통해 신안군 민속예술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민요를 중심으로 민속예술을 훈련하는 “섬드리 민요 합창단”을 육성하고, 이후 신안군 민속예술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자 한다.
민요는 신안군 도서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며, 실제 그 기능을 전승하고 있는 분들이 매우 많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참여인원 : 30명~50명 내외
5) 참여연령 : 50세 이상(전승을 고려하여 지역에 따라 연령층 균등하게 선발)
6) 참가자 선발 방법 :
- 각 읍면별 민속보존회 회원 중 민요 기능자 선발
- 신안문화원 2005년 제1회 민요부르기 대회 참가자 중 입상자 우선선발
- 각 읍면별 추천자 중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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