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선정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수상 (문화관광 분야) ,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신안군지회 김기백 前 지회장
신안군문화관광해설가협회(http://cafe.daum.net/sactea)의 카페지기 겸 ‘흑산도를 그대품안에’(http://www.heuksando.org)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는 흑산도 토박이 김기백 前지회장이 뉴스메이커 선정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문화관광 분야)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흑산도는 천사의 섬(1004개의 섬) 신안군에서 약 30%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섬들의 천국이다. 유인도 11개, 무인도 285개 등 총 296개 섬들이 모여 모여 있는 곳이다. 관광 휴양지 흑산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관광버스, 관광택시를 타고 육로를 통해 섬 전체를 둘러보는 육상관광과 해상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섬을 바라보는 해상관광이 있다.
또한, 흑산도 샘골 입구에서 출발하여 상라산 김이수 선생묘소 입구까지 잘 정비된 흑산도등산 코스도 각광받고 있다. 상라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굽이진 약 25.4KM 흑산도일주도로와 예리항. 육로를 통해 섬 구석구석을 둘러보다보면 곳곳에 역사문화 유적지를 발견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사리(모래미마을)의 사촌서당(복성재)은 <자산어보>를 지필한 정약전이 16년간 흑산도와 소흑산도 (현재 도초면 우이도)를 오가면서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 아이들을 가르친 곳으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신안군지회의 김기백 前지회장은 1시간 40분에서 2시간여 소요되는 육상관광와 해상관광, 그리고 등산로 등을 소개했다. 관광코스 중에 여러 코스가 있는데 여행들에게 인상적이 곳으로 ‘상라십이 구비도로와 하늘도로, 그리고 사리 전망대’를 꼽고 있다고 전했다.
예리항에서 상라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열두 번 굽이치는 이 도로는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이고 바다 위 절벽에 펼쳐진 흑산도 하늘도로는 색다른 느낌이 있는 곳이며, 또한, 사리전망대는 한국의 소렌토로라 불리울 정도로 한국적인 아름다운 어촌풍경을 펼치고 있다 ”고 전하면서 이밖에도 매력적인 관광코스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1시간 40분 가량 소요되는 유람선 해상관광도 필수 관광코스다. 열목동굴 - 홍어마을-학바위 - 칠성동굴- 낙타바위 - 고래바위 - 스님바위-촛대바위-원숭이바위 - 홍어동굴 등 흑산도 주변의 아름다운 절경을 모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 여행객들에게 해상관광에서는 서남해의 절경으로 꼽히는 촛대바위과 칠성동굴, 학바위 등을 인상적인 곳으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가로 자격을 인증받은 김 前지부장은 신안군을 비롯한 흑산도역사, 문화유적지, 관광지, 특산품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찾아 온 내방객들에게 해설하며 안내를 해왔으며, 2008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로 자격 인증시험을 거쳐 신안군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받아 교육받고 활동 중이다.
그는 “근래 들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파괴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면서 “신안군 명예환경감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지키기운동을 홍보하고 또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가대회에서 신안군 대표로 참가하여 금상 수상, 강진 다산제문화관광해설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온 김 前지회장.
그는 특히 신안군과 흑산도 역사, 문화, 유적지, 관광지를 더욱 심도 있고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국내외 대학교수들과 판사, 검사, 공무원연수생, 여행단체, KBS, MBC, SBS 등 방송사와 신문언론사, 대학생,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세하고 알기 쉽게 해설하고 감동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와 기관단체 등에 초빙되어 감동 있는 문화관광해설기법과 신안군문화관광분야를 강의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흑산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기백 前지회장은 농업에 대해 황무지 같은 흑산도 지역에 생활개선회를 활성화시켜 농어촌생활개선과 관광지 흑산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과 자생하는 야생초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장려해왔다. 또 흑산도전통풍악놀이 교실을 열어 틈틈이 생활개선회원들에게 풍물가락을 함께 가르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KBS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후에 재경신안군향우회 초청으로 신안군민의날 초대가수로 활동하면서 이후 흑산홍어축제를 비롯한 여러 지역 행사 노래자랑에 초대가수와 심사위원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10년 9월에는 대한가수협회 가수회원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한국레크리에이션 1급 지도자, 웃음치료사, 복지레크리에이션 1급 지도자이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까지 인증받기도 한 김 前지회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흑산도에 건전한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바둑교실과 사진편집기술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2008년에는 ‘섬들의 천국! 흑산도 이야기 지도’를 만드는데 참여하여 흑산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흑산도에 대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문화관광분야를 알리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2010년에 KBS전국노래자랑 신안군편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시청자게시판에 가슴 뻥 뚫리게 하며 기백이 넘치게 열창했다는 의견의 글들로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김 전지회장은 그해 연말결선에서는 일요일의 남자! 사회자 송해가 시상식 때 장려상 김기백 수상자를 호명할 때 부러울 정도의 좋은 음성을 지니고 있다고 멘트를 하였고 전국노래자랑 방송 이후 앨범을 제작해달라는 팬들이 많아 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앨범을 제작 중이다.
김 前지회장은 “장경수 작사, 김충식 작곡의 ‘제일 사랑하는 여자’를 데뷔곡으로 취입하고 이외에 기성곡인 ‘딜라일라’, ‘화장을 지우는 여자’, ‘멋진인생’, ‘화개장터’을 포함하여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취입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관광해설사로나 대한가수협회 회원으로서 어느 분야에서든지 신안군, 지역사회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빛나게 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메이커 선정 " 201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뉴스메이커 4월호에서
기사 출처 : 뉴스메이커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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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출신 '김기백 가수' 탄생
기사입력: 2011/04/07 [22:53] 최종편집: ⓒ 신안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신안군의 마스코트 천사로 11/04/11 [15:03]
우와 ! 대단합니다. 신안군 천사섬을 홍보하는데 일등공신,,,,가수로서도 감동을 주는 김기백씨 축하드립니다. 또한, 신안신문에 신안군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미담사례와 문화관광 관련 기사를 올리는 기자로도 활동하시는 것으로 아는데....아무튼 신안군의 보물입니다. 역시 신안군은 인재의 고장 답습니다.
대한민국 신안군 천사의섬 자랑과보물 가수 김 기백 (전남문화관광 해설사) 톳볼락 11/04/11 [22:17]
대한민국 신안군 천사의섬 자랑과 보물 팔방미남 가수 김 기백 (전남문화관광 해설사)
2011년 뉴스메이커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문화관광 분야 대상 수상 진심으로 짝 짝 짝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