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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면] 정씨 시조묘 |
신안문화원 |
2006/3/16 |
2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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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면 가룡리 산165-2에 자리하고 있다. 묘2기, 제각, 목조기와 1동(82.65m)이 있다. 시조는 대양군으로 정덕성이며 당나라 덕종 16년(800년) 남양 대천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당나라 무종때에 대승상겸 대양군에 봉작되었다. 선종 7년(853년) 신라에 유배되었다. 유배시 장남 정연도, 차남 정웅도와 함께 합해도에 입도하여 압해 정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후 장남은 "영광 정씨파" 차남은 "나주 정씨파"로 분파되었다. 섬에 성씨의 본관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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