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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임자면] 조희룡 유배 적거지 신안문화원 2006/3/16 1685


    조희룡은 조선후기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룬 문인화의 대가이다. 1851년에 신안군 임자도에 유배조치 되었다. 그는 유배지 오두막집에 ‘만구음관’이라는 편액을 붙이고 그 속에서 칩거하면서 집필과 작품활동을 계속하였다. 임자도 유배 시기 조희룡의 기량은 이론의 정립과 기량의 완숙으로 절정의 경지에 올랐다. 1853년 조희룡은 3년간의 임자도 유배생활을 마감하고 서울에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그는 후배지도와 은거생활을 계속하다가 1866년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유배 적거지에 적거지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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