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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흑산면] 지장암 및 최익현 유허비 신안문화원 2006/3/16 2031


    지장암 및 최익현 유허비
    천촌마을 초입에 있다. 면암 최익현(1833~1906)은 조선 고종대의 문신이자 의병장이다. 1876년 2월 조일수호 조규 일명 '병자수호조약' '강화도조약'을 체결하였다. 이때 최익현은 [병자지부서]를 올려 일본과의 조약체결을 반대하였으며, 이 상소로 인해 흑산도에 유배되었다. 유배된 면암 선생은 진리에 일신당이란 서당을 세워 후학을 양성하였고 천촌마을 지장암에 "기봉강산 홍무일월"이란 글씨를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강하였다. 1924년 9월 그의 문화생 오준선, 임동선 등이 지장암 아래에 "면암 최선생 적려 유허비"를 세우고 선생의 애국정신과 후학양성의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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