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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면] 장산 대리 지석묘(A,B,C) |
신안문화원 |
2006/3/16 |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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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장산초등학교 서쪽 언덕 위에 위치하는데(산 259-1), 이곳은 정씨 선산으로 정부열씨가 관리한다. 현재 상석만 노출되어 있는데, 상석의 크기는 장축 530㎝, 단축 170㎝, 두께 50㎝로 마름모형이며, 장축방향은 남서-북동이다. 하부는 잡초와 흙에 묻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도창리로부터 장산중학교를 지나 아미산(배미산) 남쪽 언덕을 넘어 해안쪽으로 약 800m쯤 내려가면 평탄지가 바다와 접하고 있는데 이 평탄지에 2기의 지석묘가 남북으로 약 30m 거리를 두고 있다. 북쪽의 것은 고광후씨 소유밭(587번지)에 놓여 있는데 상석은 남북방향이고 그 크기는 장축 365㎝, 단축 305㎝, 두께 80㎝의 부정원형을 이루고 있다. 남쪽은 땅에 닿고 북쪽은 지상에서 1.4m 높이 위로 들려 있고, 하부에는 지석이 1개 받치고 있다. 남쪽의 것은 김현출씨 소유밭(604-1번지)에 놓여 있는데 상석의 크기는 장축 200㎝, 단축 170㎝, 두께 50㎝이고 형태는 원형을 이룬다.
장산중학교 서쪽 100m 지점으로 대리2로 넘어가는 고개 북쪽 김래욱씨 소유밭(산 786번지)가운데에 위치한다. 상석의 크기는 장축 305㎝, 단축 243㎝, 두께 50㎝로 그 형태는 타원형이고, 장축방향은 남서-북동이고 동쪽편 상석은 노출되었으나 반대편은 잡초에 덮여 있어 하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밖에 1966년 조사시에 대리 김종배씨 소유밭에 2기가 있었으나 현지 조사결과 이미 파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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