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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
해양문화발전을 위한 아시아 섬 도시간 상호협력 협약체결 MOU |
곽승혁 |
2019/8/8 |
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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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IMG_8049.JPG
220여년 전 홍어장수 문순득이 표류중에 만난 해양 도시의 시민문화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해양문화발전을 위한 아시아 섬 도시간 상호협력 협약체결 MOU'을 맺었습니다.
홍어장수 문순득은 1801년 류큐를 시작으로 중국을 통해 귀환하기까지, 3년 2개월 동안 표류생활을 한 우이도 사람입니다. 그동안 신안문화원은 표류인 문순득을 찾아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협약식은 2019년 8월 8일 오전 11시 30분에 극단 갯돌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순득의 표류로 인연을 맺은 각 해양도시의 문화예술단체들이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모였으며, 신안문화원, 세계마당아트진흥회, 극단 갯돌, 필리핀 비간 UNP 무용단, 마카오 예술연합, 마카오문화유산협회, 쿠알라룸프 동양예술문화협회 등 7개 민간단체가 MOU를 맺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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