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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문화원(원장 주장배)에서는 신안군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신안군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모아 『신안문화』를 발간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 발행한 『신안문화 32호』에서는 안혜경 작가가 소개하는 둔장마을 작은 미술관 이야기가 담긴 ‘화가의 여행가방’, 숨겨진 신안군의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았으며, 섬의 문화와 환경을 시로 풀어낸 흑산도 유배인 이조원의 『옥호집』,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로 널리 알려진 자라도 마을 형성과 역사를 담은 향토사 연구, 신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을 이슈로 풀어 신안군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고자 하였고, 영호남 문화교류 탐방 후기 등 신안문화원의 1년간의 문화예술 활동 정보가 담겨있다.
신안문화원은 매년 『신안문화』를 발간하여 신안군의 다양한 이슈와 문화예술 활동을 정리하고 신안문화의 뿌리를 찾고 이를 보존·계승 발전시키고자 신안의 과거 기록이 담긴 향토 자료, 연구논문, 문예 창작작품 등을 수집하고 있다.
신안문화원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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