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애란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자생 한국춘란의 보고 신안군에서 작년에 이어 제3회 신안 난 연합전시회가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이번 전시회는 신안군에서 활동중인 애란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춘란 300점과 수석 및 신안군관광사진과 튤립사진이 함께 전시될 계획이며 그 동안 황화소심 보름달 등 많은 명명품을 배출해 왔던 신안군에서 올해에는도 원예적인 가치가 높은 미 공개된 어떤 작품이 출품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애란인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신안군 난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 또한 이번 전시회는 도서지방에 자생하고 있는 원예적인 가치가 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분재와 야생화를 신안군 관내에서 활동중인 지역 동호회에서 찬조 전시를 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신안군의 자연생태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신안군에서는 섬 공원화를 위한 경관식물 묘목사업과 4계절 꽃피는 섬으로 만들기 위한 꽃묘 육성사업을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한국춘란 전시회도 같은 맥락에서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족과 함께 전시회장 가까이 송공산 자락에 자리한 170ha의 시원스런 해양 친수공간을 품고 있는 천사섬 분재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떠난다면 따스한 해풍에 실려오는 남도의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자원기획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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