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고객만족부문 대상
명품 천일염 육성 경제활성화 기여
신안군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부문'은 국가생산성본부가 평가를 진행하는 리더십과 전략기획, 고객만족, 정보관리, 인재개발, 가치창조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선호하는 부문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이다.
신안군은 24시간 열린 교통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여객선 야간운항과 농어촌 버스공영제 등 사업을 벌여 군민 서비스를 증대시켰다.
또 세계적인 명품 천일염 육성과 부존자원의 브랜드화를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군은 지난해에도 '리더십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을 모범적으로 이룩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이 지정하는 시상제도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국가 경영품질 인증제도이다.
무등일보 2009.9.15(신안=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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